경주 황리단길 카페 러스틱 커피 경주 맛집

러스틱 커피

경북 경주시 외동읍 영지로 447-26 2층 러스틱커피

10:00~19:00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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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에서는 앞전에 다녀오고 싶었던 외동에 위치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지도를 보면서 가는데 한적한 마을에 있어서 가는 길이 맞는건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었어요.

지도에서는 좁은 길로 안내를 해주어서 더욱더 그랬던 거 같아요.

미리 블로그를 통해 보고 갔었던 지라 외관을 보았을 때 카페에 도착했음을 실감했습니다. 

 

 

 

 

 

이곳은 교회였던 공간을 리모델링 하여서1층 오크냅퍼니처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2층 카페 내 인테리어

모든 가구와 소품들이 오크냅퍼니처에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쇼룸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우드로 만들어진 소품들이 우드 감성으로 자극되어서 카페 내 모든 공간들이 햇살 사이로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 공간들이 너무 예뻤다. 

 

 

 

오랜만에 보는 삽도 보이네요. 입간판도 세워져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여러 대 있어서 앞마당 뒷마당 편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입구문을 들어오면 여기 공간이 보이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구름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속에 

 예쁜 고양이가 보이네요. 고양이가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저렇게 누워서 곤히 누워 있었어요.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인 거 같아요. 다른 블로그에서도 보니 여기저기 공간을 누비고 다니네요.

 

 

카페는 2층이어서 카페 입구에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어요. 

식물과 의자만 있어도 햇살이 들어오는 이 공간 너무 예쁩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층고가 높아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주말이어서 카페 이용 중인 손님이 많았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넓어 보이고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아늑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4.5 , 수제 바닐라빈 시럽이 들어간 아이스 바닐라빈 라떼 6.0 바닐라 파운드 3.5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파운드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브라우니, 쿠키 종류도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하고 돌아섰는데 햇살이 들어오는 여기도 너무 예쁘네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커피는 산미가 있지만 저희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흔히 경주에 있는 보문 단지 카페에 가면 보문호가 보이고, 황리단길에 가면 능이 보이는 곳인데 여기

외동에 있는 카페에 오니 앞에 논이 보이네요. 이렇게 경주에서 논이 보이는 공간에 앉아 있으니 한적하고 

오랜만에 여유로워지고 좋았어요.  

 

 

 

다른 자리이지만 여기에서도 이렇게 논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카페 내 잔잔한 노래들도 흘러나오고 손님들이 많았지만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여서 편하게 

즐기다 있다 왔습니다. 

 카페 내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인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예쁜 공간에서 저의 뒷모습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카페 이용하고 나가는 곳에 제작한 소품들을 파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와 창문 사이로 들어와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공간이었습니다. 

오래 머무르지는 않았지만 다음번에는 여유롭게 와서 머물다 가고 싶은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