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카페 번영커피앤스프/ 송이버섯라떼 산속 귀여운 통나무카페

번영 커피 앤 수프

• 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번영길 80 번영
• 영업시간- 월, 화, 수 정기 휴무/ 목, 금, 토, 일요일 10:30 ~ 18:00 운영
• 실내외 모두 노펫 존 
• 영덕 자연송이 수프 09~10월 개시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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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가보고 싶은 카페 중에 한 곳 번영 커피 앤 스프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방문하려고 할 때마다 시간이 맞지 않아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덕 카페라고 해서 바다 근처가 아닌 영덕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귀여운 작은 통나무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겨울에는 영덕 자연송이를 활용하여 수프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수프 대신에 머시룸 크림 라테, 송이 아포가토, 송이 젤라토를 대신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풍경

카페 외관 및 조경

 

 

산길을 따라 카페에 도착하였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카페에 도착하면 멀리서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통나무집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앞 조경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카페 주차장

 

 

주차는 카페 앞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제가 방문한 날 흐린 날이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야외 테이블

 

 

야외에도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캠핑 온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날씨가 흐린 날에 비가 조금 흐린 날이어서 야외 테이블이 아닌 실내 좌석에 착석하였습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방문하여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이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주문하는 공간

 

 

주문하는 공간입니다. 주문하는 곳 뒤쪽 가려져 있는 공간은 음료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번영 커피 송이 크림 라테, 송이 아포가토, 송이 젤라토,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빈 라테, 영덕 사과 아이스티, 오렌지 자몽 에이드, 믈레즈나 홍차, 번영 크로플이 있습니다. 영덕 자연 송이 수프는 가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

- 따뜻한 아메리카노

- 번영 커피 송이 크림 라테

 

 

매장 굿즈

 

 

카페에는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굿즈 아이템들도 구입 가능합니다. 

 

 

 

입구 쪽 공간 풍경

 

 

입구 쪽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중간에 4인석 테이블이 있으며 입구 쪽에도 테이블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 쪽 테이블

 

입구 쪽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좌석에는 바깥 풍경으로 푸릇한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넓은 테이블

 

 

안쪽으로 들어서면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 공간은 넓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로 오시면 이용하시기 좋을 거 같습니다. 여기 공간 옆쪽 공간에는 소파 좌석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님이 앉아 계셔서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습니다. 소파 좌석으로 공간이 이루어져 있어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주문한 음료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번영 커피 송이 크림 라테입니다. 저희가 착석한 공간은 카페에서 제일 안쪽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벽지, 테이블, 의자가 세팅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이루고 있으며, 테이블 옆 공간에 초록색 야자 식물이 있어 플랜 테리어에 제격입니다. 식물이 흰색 공간에 포인트를 줍니다. 

 

 

 

머시룸 크림 라테 설명 안내문

 

 

머시룸 크림 라테에 대한 안내문이 있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제일 아래쪽에는 자연송이 시럽, 자연송이 알갱이, 우유, 에스프레소, 머시룸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공간에서 사진 담기

 

 

음료를 받아올 때 다른 공간에서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록 느낌 가득한 공간입니다. 

 

음료 저어서 먹기 

 

 

사장님께서 음료를 제공해 주실 때 잘 저어서 먹으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잔 제일 아래쪽에는 자연송이 알갱이가 있어 잘 저어서 먹으면 알갱이와 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료에서 버섯 향을 느껴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버섯 향이 진하지는 않았지만 은은하게 느껴지는 버섯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림은 부드러워서 음료와 잘 어우러집니다. 

 

 

 

감성적인 공간

 

 

야자나무와 작게 붙여져 있는 엽서가 감성적으로 느껴져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햇살이 비쳤으면 정말 더 예쁘게 담겼을 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료 2

 

음료를 다양한 느낌으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깔끔한 흰색 벽과, 초록 야자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안정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다른 테이블 공간

 

 

저희가 앉은 공간 다른 테이블 공간입니다. 여기는 테이블이 흑, 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카페 공간

 

 

다음번에는 날씨가 맑은 날 송이 아포가토, 번영 크로플을 먹으러 방문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영덕 나들이, 여행 계획하시면 번영 커피 앤 스프에서 버섯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를 드시는 건 어떠세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새소리를 들으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