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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카페 아이올리 / 대구 신매동 시지 카페 예쁜 유리온실 정원 카페여행 2022. 7. 17. 18:33반응형
카페 아이올리
주소 -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652길 16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21:30 라스트 오더)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주차가능
주말을 활용하여 신매동에 위치한 카페 아이올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입니다. 주차장은 카페 입구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며, 골프존 파크와 함께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카페는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유리온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초록 느낌 가득한 잔디밭과 빨간색 벽돌 바닥이 포인트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좌석도 있어 야외 테이블 이용한 손님도 계셨습니다. 바람 선선한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 착석해서 음료 마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외부 풍경
입구에 들어서면 온실을 볼 수 있습니다. 온실과 연못 느낌이 더해져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온실 안쪽에는 조명에 불이 켜져 있어서 햇살에 불빛이 비치면 더욱 예뻤습니다. 온실 안쪽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싱그러운 공간이었습니다. 초록 가득한 공간입니다.
카페 외부 풍경입니다. 야외에도 여러 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내부 풍경
카페에 들어서면 1층에도 다양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페 1층도 넓은 평수에 다양한 테이블이 있었고, 넓게 쓸 수 있는 중간에 원목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페 음료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도 다른 카페와 달리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음료 메뉴는 다양하지는 않지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아이올리 라테, 에이드, 쑥 크림 라테, 초코 라테, 티 종류가 있습니다. 커피 메뉴는 주문 시에 두 가지 원두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카페에는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빵들이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크루아상, 감자 포카치아, 갈릭 올리브 스틱, 로제 대파, 소시지 페이스트리, 퀸 아망, 크림치즈 무화과 깜빠뉴, 크림치즈 단호박 깜빠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소금 빵도 보이고, 잠봉 크루아상, 할라피뇨 소금 빵, 크랜베리 치즈 바게트, 올리브 치아바타가 있으며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게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갈릭 올리브 스틱 1개, 소금 빵을 주문하였습니다.
카페 내 나선형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에는 정말 다양한 좌석이 있으며 통 창문으로 보이는 초록 가득한 나무들을 볼 수 있는 창가 좌석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초록 느낌 가득한 나무가 정말 예뻐 보였습니다. 도심 속에서 초록 나무 가득한 공간을 보기 힘든데 여기 카페에서는 초록 느낌 공간을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2층으로 들어서면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두 개의 공간에서 초록 가득한 나무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개의 공간에서는 바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바닥에 원목 의자 흰색 테이블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깔끔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갈릭 올리브 스틱, 소금 빵입니다. 저도 테이블에서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카페에서는 아파트의 풍경이 보입니다. 작은 도로 사이를 두고 아파트가 위치해 있으며, 카페에서 보이는 초록 느낌 가득한 나무도 아파트 옆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 나무입니다.
아이올리 커피도 괜찮고, 여기 정말 빵 맛집인 거 같습니다. 소금빵도 맛있고, 갈릭 올리브 스틱도 정말 맛있습니다.
카페 내 공간에 곡선으로 인테리어가 되는 곳이 있는데 곡선이 주는 유려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도 있습니다. 카페에는 다양한 좌석이 있어서 머물렀을 때 다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페에 큰 식물이 있는데 플랜 테리어에 큰 도움을 줍니다. 초록한 식물이 허전한 카페의 분위기를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카페에 머무르는 동안 초록 가득한 공간을 눈에 가득 담았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카페에서 나가기 전에 온실에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햇살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햇살이 맑을 때도 예쁘지만 흐려도 충분히 예쁜 공간입니다. 온실 내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전구도 있는데 어둑할 때 전구 불이 비쳐도 예쁜 공간인 거 같습니다.
온실 안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다양한 식물이 있으며 테이블도 볼 수 있습니다.
온실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하면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저는 주말 점심쯤 방문하였는데 제가 머무르는 시간 동안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떠나기 전 연못에 비친 하늘의 모습이 예뻐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모두들 평일, 주말 온실이 있는 이 공간 카페에서 방문하셔서 커피 한잔하시는 건 어떠세요? 도심 속에 초록 느낌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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