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브런치 카페 듀플릿 해리단길

듀플릿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27-13 1층

매일 09:0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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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해리단길 다녀왔어요.

위치는 구 해운대역 뒤편에 위치한 골목 사이 사이에 조성한 카페 식당을 가리켜 해리단길이라 불리네요.

주차를 한 후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듀플릿 카페에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이른 오전 09:00에 오픈을 하네요.

저희가 12시 즈음 방문하였을 때는 안에 두 테이블에 손님이 계셨어요. 

 

 

 

저희가 방문 한 시점에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예쁜 트리는 셋팅 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가 아직 그대로인거 

같아 설레였어요. 

 

 위치는 구 해운대역에서 가까운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입니다. 

이동할 때 카페 이용 시 조용 조용하게 대화하면서 이용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트리 뒤편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듀플릿에는 각 테이블마다 난로 세팅되어 있어서 겨울철 

 잠깐 앉아서 이용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저희도 방문한 날 낮에 그렇게 춥지 않아서 밖에 외부 테이블 이용하였는데 난로의 따뜻함이 한몫 

했어요 .

 

 

메뉴판입니다. 

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헤이즐넛 더블샷 , 버터 스카치 입니다.

 저흰 따뜻한 아메리카노 4.5 , 아이스 헤이즐넛 더블샷 5.8 , 프렌치 바케트 10.0 , 듀플릿브런치 15.0

이렇게 주문했어요 .

 

 

 

디저트 브라우니 입니다. 

다양한 디저트 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브라우니 종류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브런치를 주문하여 다른 디저트들을 먹어 보지 못하였지만, 다른 디저트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

겠어요. 

 

 

매장 안쪽 좌석은 중간에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큰 테이블과  2인 테이블 2개 있었어요. 

저흰 그래서 야외 좌석에 앉기로 합니다. 

 매장 내에는 LP판에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LP 판에서 나오는 노래들을 들으니 뭔가 감성적이네요. 

 비틀즈, 퀸, 아바  등  LP 판이 있는데 카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요.

 

 

크리스마스 캐롤이 LP 판에서 흘러나오는데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테이블이 작아서 직원분이 테이블 하나 더 붙여주셨어요. 

 한상 가득하네요. 에그인 헬도 맛있고,  프렌치 바게트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적당히 달고 익숙한 맛인 

듯 아닌 듯하는 우리가 아는 그 맛 이었어요. 

 헤이즐넛 더블 샷 은 시그니처 메뉴답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한 잔이 아쉬웠네요. 

 

비슷한 듯 아닌 듯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트리 풀샷도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저도 트리와 함께 사진 찍었어요.  많은 분들이 트리 앞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네요.

 밤에 찍은 사진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밤이 아니어서 아쉽지만 낮에도 예쁩니다.

 

 

 

이 사진도 지금 보니 예쁘네요.  다음에 밤에 방문해서  LP 노래를 들으면서 위스키 한잔 하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