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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홍차왕자/ 양산 천성산 숲 산 뷰 카페여행 2022. 4. 18. 11:41반응형
양산 홍차왕자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신명3길 144 홍차왕자본점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공휴일 월요일은 정상영업 )
주차 가능
주말 양산에 위치한 홍차왕자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홍차왕자는 벚꽃이 피는 봄의 계절에는 카페 입구에 벚꽃 나무가 예쁘게 피는 공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기에는 예쁘게 피어 있는 벚꽃나무는 보지 못하였지만 벚꽃이 지고 푸르름 새싹이 돋는 초록 가득 풍경이 좋은 카페였습니다.
위치는 양산에서도 처음 방문하게 되는 덕계랑 가까운 주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길이 있는 굽이진 도로를 올라가다 보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은 정말 좋았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등산하시는 시민들도 볼 수 있습니다. 길이 좁은 길이며 지역 분들의 산책로, 휴식공간이기도 하니 카페 방문 시에 운전 조심해서 방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도착하면 입구에 홍차왕자 간판이 보입니다. 홍차왕자 위치는 정말 이곳의 카페가 있을까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간판 뒤쪽으로 보이는 나무들은 벚꽃 나무입니다.
화살표를 따라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1:20분경이었는데 이미 카페에 한 팀의 손님이 계셨습니다.
주차장 정면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맑은 하늘과 산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초록 느낌 가득하여 봄이 아닌 여름의 계절인 거 같네요.
카페 입구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나무가 벚꽃나무입니다. 3월 4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여 예쁘게 피어 있는 벚꽃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2층 큰 창을 통해서 커피, 홍차 한잔하며 벚꽃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커피음료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 돌체라떼, 아포카토,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홍차메뉴는 얼그레이,아쌈,블랙퍼스트, 다즐링,마살라차이,티프린스가 있습니다.
홍차 메뉴는 밀크티도 가능하며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메뉴에는 초코 크림 라떼, 딸기크림라떼, 단호박라떼, 생강라떼, 쑥라떼, 흑임자라떼, 플레이요거트, 블루베리 요거트, 자바칩스무디, 딸기 스무디, 망고 스무디, 자몽차, 레몬차, 생강차,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가 있습니다.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허니 아몬드 크로와상, 소보루 크로와상, 앙 버터 크로와상, 누텔라 마시멜로우 크로와상 입니다.
가나슈 스콘, 망고 스콘, 딸기 쨈 스콘, 블루베리 스콘, 무화과 스콘, 플레인 크로와상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하시면 됩니다.
베이커리 외 케이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산대 바로 앞에 있는 좌석이며, 1층 큰 창문을 통해 초록 느낌 가득한 산의 풍경이 보입니다.
1층 전체적인 좌석입니다. 서서 사진 찍었을 때 바로 앞에 주차장이 보이지만 앉으면 보이지는 않습니다.
1층에 연결된 문을 통하여 나오면,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리 오신 다른 손님께서는 야외 테이블에서 차 한잔하고 계셨습니다.
1층 안쪽으로 들어오면 초록한 느낌의 공간과 다르게 엔틱한 소품들이 가득한 좌석도 있습니다.
1층 이곳 분위기도 좋은 공간이지만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2층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되고, 천장에는 예쁜 샹들리에 조명이 있습니다.
2층에 들어서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큰 통창으로 산속의 풍경이 너무나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2층 이 공간은 인테리어 소품이 없지만 자연이 주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카페 정문에 있는 벚꽃나무들이 2층의 이 공간에서도 벚꽃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좌석은 단체석으로 5인부터 가능한 좌석입니다.
이 공간도 단체석으로 5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뒤쪽에 큰 창문을 통해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은 없지만 새싹이 돋아 초록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 공간도 크지는 않지만 창문이 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들며, 오른쪽 좌석 뒤편으로도 숲속 풍경을 볼 수 있는 좌석입니다.
2층의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창가 좌석은 모두 소파 좌석으로 되어 있으며 편하게 앉아 커피, 홍차를 드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큰 창문으로 통해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더욱더 예쁠 거 같습니다.
준비된 메뉴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따뜻한 밀크티(블랙퍼스트), 앙버터 크루아상, 딸기잼 스콘입니다.
같은 공간 세로, 가로 사진에 따라 느낌이 다르네요.
따뜻한 밀크티를 주문하면 구름 같은 부드러운 거품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거품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 밀크티와 잘 어울렸습니다. 최근에는 홍차왕자가 영도에 오픈하였습니다. 영도와도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다음번에는 영도지점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 동안에는 조용해서 대화하기 편하였고, 카페가 전체적으로 큰 편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모두들 산 풍경을 바라보면 자연과 함께 커피, 홍차 한 잔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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