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감성숙소 추천 소공원스테이 / Room 03 조식 맛집

소공원스테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49

전화번호 : 010-2924-3223

예약은 문자로만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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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 여행 때 서귀포 감성 숙소로 다녀온 곳입니다. 

위치는 제주 서쪽에 위치하며 서쪽에는 바다 풍경이 보이는 많은 숙소가 있지만 전 아치형 창문에 반해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문자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자를 보내셔서 예약 가능한 일자를 확인해 주시면 예약 가능한 날짜를 다시 회신해서 보내주세요. 모든 예약은 연박을 우선으로 진행되며, 1박이 가능한 일자가 생기면 ' 예약 가능 일자 '에 별도 공지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객실 요금  - 아래 요금은 성인 2인 기준이며,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Room 01 / Room 02  ( 9평, 최대 2인)

· 주 중, 주말 150,000원 /  ·  성수기 ( 7월 8월 12월 24일 ,12월 25일 ) 170,000원 

 

 

◇ Room 03 ( 13평, 최대 3인)

· 주 중, 주말 170,000원 / ·  성수기 ( 7월 8월 12월 24일 ,12월 25일 ) 190,000원 

 

· 3인 투숙 시 박당 50,00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  3인 투숙은 가족 관계인 경우에만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방법 

원하는 예약 일자를 문의 양식을 문자 메시지 보내시주시면 예약 안내 가능합니다.

 

 

상담시간 

오전 10:00 ~ 밤 21:00 까지 

 

예약 양식 

예약자명, 연락처,객실번호, 체크인 0월 0일/ 체크아웃 0월 0일/ 인원수 (성별)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문자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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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박 3일 일정으로 Room 03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예약 가능한 일자에 Room 03 남아 있어서 했는데 2명에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서 오히려 더욱 좋았습니다.  첫날 일정은 늦게 끝나서 다음 날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아치형 창문을 통해 보이는 돌담과 잘 어우리지는 풍경 너무나 예쁜 곳입니다. 

 

 

 

조식 먹는 공간입니다. Room 03 코너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 시간은 09:00 ~ 09:30에 이용 가능하며, 라운지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사장님께서 준비해 주십니다. 소공원 스테이의 큰 장점 중에 장점 조식을 제공해 주어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 

 

 

첫째 날 조식은 다양한 재료들이 유부초밥 위에 예쁘게 올라가있었습니다. 유부초밥 좋아하는데 아침에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식 다 먹고 포토존 공간에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침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조금은 아쉽네요.

 

 

 

첫째 날 저녁은 숙소 근처에 식당에서 사 온 메뉴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여기 스테이는 취사는 안되지만 사장님께 포장해서 먹어도 되는지 문자로 여부를 물어보니 포장해서 먹는건 가능하다 답변 받아서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룸에 빔도 준비되어 있어서 영화를 시청하며 먹었습니다. 정말 분위기 아늑하고 너무 좋아요. 

 

 

 

전체적으로 소공원 스테이 인테리어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주방 전체적인 사진은 찍었는데 사진이 없어져서 이 사진만 있네요.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 옷이 한가득이네요. 

 

 

다음 날 오전에는 햇살이 촤르르 들어와서 더욱더 예뻤습니다.

 

 

룸에 있는 문을 통해 나가면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야외 테이블 공간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장님의 감각적인 소품들로 가득 차 소공원 스테이입니다. 소품들 하나하나 다 예쁘고 스테이와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스테이 공간에서 조식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모습마저도 너무 예쁘십니다. 

 

 

 

둘째 날 조식입니다. 오렌지 주스와 브런치 메뉴입니다. 플레이팅도 예쁘게 담아져서 나오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조식 맛집답게 첫째 날 둘째 날도 맛있는 조식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부족함 없이 정말 여유롭고 편안하게 머무르다 간 공간이었습니다. 제주도 하면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떠오르게 되지만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네 산책길도 조용하고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적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요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조식 맛집답게 조식 이용도 가능하니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 소공원 스테이에 머물러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는 다음번에 가게 되면 다른 방에 머무르고 싶은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