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동카페 어노잉 목련 맛집 (22.03.28 기준)

어노잉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226

매일 11:00 ~23:00 

야외테이블 반려견 가능 ( 맹견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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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에 위치한 어노잉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어노잉 카페는 50년 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이며, 별관 본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야외 테이블도 있어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 오픈한 카페이며 저도 작년에 오픈 기간에 방문하고 1년 만에 방문한 카페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야외 테이블 너머 나무가 있어서

머무르는 동안 어떤 나무일까 신기했는데 벚꽃나무 목련 나무였어요. 이번에 시간이 되어서 목련이 예쁘게 피어 있는 시점에 맞춰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안에 들어서면 야외 테이블을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야외 정원에서는 크지 않지만 예쁘게 피어 있는 벚꽃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목련이 예쁘게 피어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 벚꽃들을 볼 수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오픈 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아침 시간대에도 햇살이 들어와 목련이 예쁘게 담겼습니다. 잎이 크고 새하얀 꽃잎 목련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이에요. 목련의 꽃말은 숭고함, 고귀함, 이루지 못할 사랑, 사랑애 이며 때묻지 않은 순백의 빛깔이 순수하고 애절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목련이라는 이름은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 하여 목련이라 불립니다.

 

 

 

메뉴판입니다. 커피 메뉴에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버터크림 라떼, 순우유 크림 라떼가 있으며 드립 커피도 있고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메뉴에는 망고 코코넛 스무디, 생딸기 우유, 민트 초코 라떼, 자몽 브렉퍼스트 차, 레몬 보이차, 복숭아 에이드, 오렌지에이드, 티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4.5 , 버터크림 라떼 5.8, 초콜릿 컵케이크 4.5, 커스터드 도넛 3.8 주문하였습니다. 

 

 

디저트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 시간 때 방문하니 스콘, 초콜릿 컵케이크, 빨미카레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디저트 메뉴는 순차적으로 채워지는 거 같습니다. 다양한 디저트를 드시고 싶으면 오픈 시간을 지나 방문하심을 추천드립니다. 

 

 

 

이 자리에도 예쁜 햇살이 드리워져 예쁜 거 같아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벚꽃나무, 목련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좌식 테이블도 원목 느낌 가득  너무나 예쁜 공간입니다. 

 

 

여기도 1층 공간입니다. 1층 공간은 전체적으로 좌식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벚꽃나무가 이 자리에서도 보이네요.

 

 

 

1층 공간 안쪽 테이블입니다. 원형 테이블이 2좌석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3인 이상 착석 가능한 공간입니다. 

 

 

 

1층 공간 중에 제일 예쁜 곳에서 준비되어 나온 음료와 디저트를 담아 보았습니다. 햇살 필터가 더해져 예쁘게 담겼습니다. 

 

 

 

목련이 있는 공간은 계단을 이용하여 2층 공간에 있습니다. 

 

 

 

목련이 예쁘게 피어 있어 사진에도 예쁘게 담기네요. 이 공간은 지금 이 시기 포토존입니다. 푸른 푸릇한 느낌도 예뻤지만 목련이 피어 있는 지금 이 공간은 더 예쁜 곳입니다. 

 

 

 

예쁜 목련을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이 공간은 사장님이 센스 있게 사진만 잠깐 찍을 수 있게 포토존 공간으로 만드셨네요.  그래서 늦게 오셔도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새하얀 큰 목련 잎이 예뻐서 가까이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아직 피지 않은 목련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예쁜 공간에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벚꽃 나무와도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밖에서 사진을 찍고 커피는 2층 안쪽 공간에서 마셨습니다. 안쪽 공간 앉아서 커피 마시는데 앉아서 바라보는 목련도 예뻐서 핸드폰으로 확대하여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2층 공간에도 좌석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담겨 있진 않지만 쇼파 좌석도 있습니다. 

 

 

2층에 포토 프린터도 준비되어 있는데 친구와도 찍어보았습니다. 흑백으로 나와서 신기했어요. 

 

 

저희가 나갈 때 발견한 디저트입니다. 일찍 방문하였더니 이번 방문에는 먹지는 못하였지만, 다음번에 방문하여 먹어봐야겠습니다. 부드러운 앙금과 생딸기, 바닐라크림 달큼한 딸기 벚꽃슈 라고 합니다. 

 

 

모두들 지금 목련이 예쁘게 피어 있는 곳에 방문하셔서 커피 한 잔 드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