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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현지인 맛집 감자옹심이 맛집
    여행 2022. 1. 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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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바우 

     

    강원 강릉시 금성로35번길 4

    매일 09:00 ~ 21:00 / 20:00 마지막 주문


     

    강릉에 매번 올 때마다 장칼수만 먹고  감자옹심이를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강릉에 머무르면서 아침으로 감자옹심이 메뉴를 선정하였습니다. 

    위치는 알고 보니 강릉중앙시장 내에 있어서 주차하기 정말 힘들었어요.

    주차 거리는 멀었지만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길가에는 상가들도 많고, 주차 하는 곳이 없어요.

    운 좋으면 시장 길가 공영 주차 가능할 거 같지만 조금 걸으면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이름은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400m 내외이면 도보로 6분 정도 소요됩니다.

     

     

     

    위치는 1층에 있는지 알고 찾았는데 2층에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찾기 힘들었네요. 

     

    입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에 귀여운 캐리커처도 있는데 아마 여자 사장님 형상화 시킨 거 같아요.

    계단 위로 올라가면 매장 입구문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감자바우 이력에 대한 것들이 벽에 가득 걸려 있습니다. 

    방송에도 많이 방영 되었네요.

     

     

    테이블은 제법 많이 있었으며, 신발 벗고 들어가서 먹는 좌식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어린아이 있는 분들은 안쪽 공간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시네요.

    저희는 의자 테이블에 착석하였습니다. 

    메뉴는 감자 옹심이 외에 순 옹심이, 해물 옹심이, 들깨 국수, 장칼국수, 된장찌개백반, 김치찌개백반, 순두부 백반, 비빔밥, 오징어 백반, 제육 백반, 감자송편, 감자전이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여러 명이 와서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감자옹심이 8.0 , 해물 옹심이 9.0, 감자전 5.0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옹심이 메뉴 먼저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메뉴 나오기까지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동그란 옹심이들이 가득가득 

    강릉에는 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무생채인 거 같아요. 

    어제 장칼국수 가게에서도 무생채가 나와서 장칼국수와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있어요.

    새콤한 무생채가 장칼수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뒤이어 나온 감자 전 입니다.

    감자전 크기에 한 번 더 놀랍니다. 

     

     

    감자 옹심이 밖에서는 처음 먹어 봤는데 저번에 집에서 만들어 본  감자 옹심이 식감이랑 아주 많이 달랐다. 

     옹심이는 이제 밖에서 사 먹어야겠어요. 

    정말 식감이 쫀득 쫀득 맛있었어요.

     여기 옹심이 안에는 칼국수 면도 조금씩 들어 있어서 함께 먹을 수 있어요.

    남편은 해물 옹심이 주문했는데 크게 차이는 없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별미는 감자 전이었어요.

    정말 밀가루 반죽이 안 들어 갔는지 정말 쫀득쫀득 새콤한 무생채 함께 올려 먹으니 찰떡궁합이에요.

    감자전 크기도 크게 나오고, 정말 떡인지 전인지 헷갈릴 정도로 쫀득쫀득 지금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다음에 강릉에 가면 또 가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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