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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황리단길 맛집 여도가주 텐동맛집
    여행 2022. 4.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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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도가주 

    주소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7-6

    영업시간 - 매일 11:00 ~21:30 ( 점심 라스트오더 15:00 / 저녁 라스트 오더 20:3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벚꽃 여행을 다녀오면서 점심은 예전부터 웨이팅이 있어서 가보지 못한 여도가주를 방문하였습니다. 매번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제가 방문한 날 웨이팅을 따로 하지 않아  점심 메뉴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메뉴는 텐동과, 우동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인테리어는 한옥 인테리어로 구옥 한옥을 리모델링하였으며, 원목 인테리어로 깔끔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매장에 입장하니 생각보다 테이블도 많이  있습니다. 

     

     

     

    황리단길 식당을 방문하면 외관들이 한옥 기와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경주의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저희가 식사한 공간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에는 여도가주텐동, 에비텐동, 스페셜 텐동, 유부우동, 튀김우동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바질 토마토, 온센타마코가 있으며 공기밥은 추가 가능합니다. 

    텐동의 차이는 튀김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희는 여도가주 텐동 9.5 , 바질토마토 3.5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15분 정도 소요되어서 맛있는 텐동과, 바질 토마토가 준비되었습니다. 접시에 가득 담겨 있는 튀김들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뒤에 접시에 튀김들을 담아보았습니다. 햇살이 비쳐 바삭하고 더 맛있어 보이네요. 밥에는 간이 되어 있으며, 튀김을 찍어 먹을 소스는 셀프 바에 준비되어 있으며 단무지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과 튀김을 함께 먹으니 바삭한 식감과 밥에 함께 어우러진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근과, 가지 튀김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근, 가지 튀김은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블로그에서 레시피를 찾아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소스가 없어서 여도가주에서 먹은 그 맛은 안 나겠지만 만들어먹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여도가주의 바삭함의 비결은 최상급 카놀라유를 사용하며 4시간 사용 후 폐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튀김이 정말 바삭했습니다. 

     

    바질 토마토는 식후에 깔끔하게 먹으면 좋은 거 같아요. 뭔가 흔히 알고 있는 맛이지만, 텐동을 먹은 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할머니 댁 방문하면 이런 느낌이었는데 구옥이어서 구옥 느낌을 충분히 살린 거 같아요. 

     

     

     

    이 테이블만 개인적인 공간으로 단체로 방문하였을 때 이용하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도가주에서 밖이 보이는 좌석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한옥이 보이는 풍경이라 색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다양한 2인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 이 좌석이 개인적으로 예쁜 좌석인 거 같아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12시경인데 햇살이 촤르르 들어와 음식을 찍어도 예쁘게 담기며 앞에 한옥의 풍경이 잘 어우러지는 좌석인 거 같습니다. 감성적이지 않나요.

     

     

     

    여도가주 입구에 있는 포토존 거울이 있습니다. 거울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거울 샷을 담아 보았습니다. 모두들 벚꽃 나들이 오셔서 벚꽃 보시고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이 가득한 여도가주에서 점심 식사, 저녁 식사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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