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 낙산사 아름다운 낙산사 강원도 여행 다래헌 카페

 

양양 낙산사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입장료 : 별도 성인기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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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연휴 강원도 여행 일정 중에 양양 낙산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전망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절을 방문하면 뭔가 마음이 묵직해지는 곳이에요.

 

 

 

 

주차는 낙산 해수욕장에 주차 후 도보 15분 걸어오면 낙산사에 도착 낙산사에 주차할 경우 주차비 4,000원 별도 

 

주차 팁

: 주말일 경우 낙산사 내 주차장은 번잡하여 낙산 해수욕장에 주차 후 도보로 걸어오시면 시간 절약 가능  

 

낙산사 도착하니 날씨가 맑은 듯 흐린 듯하지만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바라보니 정말 아름답네요.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 

 

무인 매표 시스템으로 입장료 결제합니다. 

성인기준 :  4,000원입니다. 

 

 

정말 모든 곳이 그림이네요.

 

" 길에서 길을 묻다 " 

문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지천명(知天命)이니

이순(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하여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좋은 글이네요. 

 

 

낙산사 곳곳에 소원지 쓸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소원지 무료입니다. 

상황에 따라 줄이 길어요. 

그래서 줄이 길 경우 곳곳에 있으니 다른 곳에서 적는 것도 팁이에요.

 

 

 

 

 저흰 안쪽에 있는 곳에서 소원지 작성하였는데 대기줄 없이 바로 적었어요.

소원지 작성해서 걸어 두었는데

부부 아니랄까 봐 소원지가 거의 비슷했어요.

 

 좋아하는 데이지 꽃  오늘의 예쁜 기록 

 

 

해수관음상을 보러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목에 설레임이 있는 길 표지판이 있어요.

낙산사를 걸으면 다음 곳은 얼마나 더 예쁠까 하는 설레임이 생기네요 .

 

낙산사 높은 곳에 위치한 

"해수관음상" 정말 웅장하고 멋있어요. 

 

 

해수관음상에서 내려오면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여기로 내려가는 숲길이 정말 좋았어요.

갑자기 날씨가 맑아져서 햇빛이 뜨거웠는데 여기 숲길에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시원했어요.

 

여긴 잠깐 쉬었다 갈 수 있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뒤쪽에 대나무와 함께 액자 속에 그림이 담긴 거 같아요.

 

 

 

 

 

다래헌 

기념품샵 / 음료 구매가능  ( 음료 마감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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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 종류는 다양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다래헌의 장점은 앞에 바다 뷰가 펼쳐지는 곳에서 예쁜 바다를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우선 자리를 먼저 잡아 준 뒤 음료 주문을 했어요. 바다 보이는 좌석도 5~6개 있고 전체적인 좌석은 10~12개 내외에요.

좌석은 금방금방 비워지더라고요. 

 

호박식혜 7.0 오미자차 6.0. ( 음료 구매시 한과 제공) 

 

다래헌 추천 음료는 호박식혜에요. 방문했던 날에도 정말 무더웠는데 달달한 호박 정말 맛있어요.

오미자차도 새콤새콤해요.

얼음 알갱이가 가득가득 

 

 

지금 다시 봐도 정말 동해바다 너무 예뻐요. 

달달한 호박식혜도 다시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