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즈컨테이너 수성점/ 수성못 오리배 수성못 맛집

미즈컨테이너 수성점

주소 - 대구 수성구 수성못6길 10 2층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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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랜만에 수성못에 방문하였습니다.  출발하였을 때는 흐린 하늘이었지만 수성못에 도착하니 예쁜 하늘이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맑은 하늘이었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주말 이었습니다. 수성못의 상징 오리 배가 먼저 보입니다. 

 

 

수성못 오리배

 

저는 수성못 하면 수성못에 떠 있는 오리 배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맑은 하늘과 함께 물에 떠 있는 귀여운 오리 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1시 즈음 도착하였는데 운행을 안 하는지 못에 떠 있는 오리 배는 없었습니다.  오리 배 이용하는 가격은 2인용 15,000원, 4인용 20,000원 시간은 30분이었습니다. 

 

 

 

오리 배 풍경 

바람결에 나무들이 바람에 일렁입니다. 

 

 

바로마켓

 

주차를 하고 수성못을 걷는 중에 마켓에서 예쁜 꽃을 판매하고 있어서 꽃다발 하나를 구매하였습니다. 

 

 

미즈컨테이너 외부 

 

미즈 컨테이너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는 다른 곳에 주차를 하여 주차장 이용을 하지는 않았지만 미즈 컨테이너는 주차 가능한 곳입니다. 미즈 컨테이너를 가는 길에 사진에서 많이 보이는 둥우리라는 식당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둥우리에서는 수성못 뷰를 보면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사진으로 풍경을 접하였는데 맑은 날 방문하면 정말 더 예쁜 곳이었습니다. 

 

미즈 컨테이너 메뉴판 

 

매장에 도착하면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구 문을 들어서면 계단을 통하여 2층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매장 인테리어 

 

저희는 2층으로 안내받았지만, 3층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메뉴판 

 

미즈 컨테이너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리조또, 팬 치즈 피자, 스파게티, 비비큐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 

 

미즈 컨테이너의 2층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창가 좌석에는 식사 중이어서 창가 좌석을 제외하고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어린이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가 좌석 분위기

 

창가 좌석은 건너편에 나무들이 있어서 푸릇한 느낌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초록 느낌 가득한 공간이라 여기 공간도 예쁜 공간이었지만 저희는 4인석 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주문한 메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크림 고구마 떠먹는 피자, 바베큐 치킨 플레이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은 빨리 준비되어서 나왔습니다. 미즈 컨테이너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곳인데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는 곳입니다.

 

 

 

 

 

 

바베큐 치킨 플레이터는 다양하게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불 맛 가득한 바베큐 치킨, 샐러드, 나초, 감자튀김, 옥수수 샐러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베큐 치킨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소스들도 함께 제공이 됩니다. 팬 피자는 일반 피자와 다르게 떠서 먹는 피자입니다. 저희는 크림 고구마 피자를 주문하였는데 달달한 고구마의 맛, 쭉 늘어나는 피자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피자입니다. 단맛과 짠맛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단짠 궁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3층 매장 분위기 

 

화장실은 3층에 있습니다. 3층 매장에는 다양하게 좌석이 있습니다. 단체석은 3층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성못

밥을 먹고 다시 수성못을 산책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리 배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귀여운 오리 배들이 수성못 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수성못 오리배

 

도심 속에 이렇게 오리 배들을 보니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리 배들을 보니 타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지만 이렇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수성못에 방문하여 맛있는 곳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예쁜 수성못이었습니다. 다음에 날씨가 예쁘고 맑은 날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