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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카페 만디 부산 예쁜 숲속 카페
    여행 2022. 2. 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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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만디 

    부산 사하구 오작로 104-7

    매일 11:00 ~ 22:00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영업시간이 변동됩니다.  (인스타그램 참고 ) 

    주차 가능 / No kids


    설 연휴에 가고 싶은 기장 카페에 갈까 하다가 기장이 아닌 사하구에 위치한 카페 만디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보니 카페 이름 답게 가는 길이 정말 경사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거 같았어요.

    "만디" 뜻은  경상도 사투리로 산이나 언덕의 높이를 뜻합니다.

    함께 간 일행도 카페만디의 뜻을 카페에 도착하니 그 뜻을 알겠다며 수긍을 했어요.초보 운전자분들은 정말 조심해서 올라가셔야겠어요.

     

     

     

    올라가는 길 카페를 안내해 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카페가 정말 있을까 하는데 지도에서는 계속 안내해 줘서 이정표를 보고 더 올라갑니다.  여기 표지판이면 보이면 거의 다 왔어요.

     

     

    여기가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에 도착하니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안내를 받아 주차를 했습니다. 정말 입구 부터도 너무 예뻐요.

    동화 속에 나오는 공간 같아요.

     

     

     

    입구를 들어서면 가로수 나무 사이로 길이 이어집니다. 

    겨울인데 사철나무여서 초록한 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길을 따라서 오면 카페 입구문이 보입니다.

    입구도 정말 마법의 성에 온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공간입니다. 

    매장 내 분위기도 정말 신비로운 공간이에요.

     

     

    저흰 카페에 1시 30분경 도착했는데 여기 이렇게 예쁜 자리가 비어 있어 여기 이 자리로 앉았습니다. 

    햇살이 따사롭게 들어오는 공간이어서 추운 날씨였지만 햇살 덕분에 편안하고 따뜻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리 착석 후 주문을 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음료 메뉴 디저트 메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주문 시 원두 선택 가능합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수제바닐라빈 라떼, 크림모카, 카푸치노, 연유라떼,그래놀라 아포카토, 다양한 티 종류, 만디라떼, 만디 콜드브루 

    초코라떼, 말차라떼, 수제딸기 라떼, 수제 밀크티, 오곡 라떼, 자두/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오레오 쉐이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수제 바닐라빈 라떼, 소금빵, 케이크 주문하였습니다. 

     

     

    케이크 외에 머쉬룸 파니니, 허니 까망베르 파니니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초코 생크림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딸기 케이크 주문하고 싶었는데 저희가 주문할 시점에는 없어서 다른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스콘, 레몬 스콘, 블루베리 크럼블, 오레오 케이크 , 만디 티라미수, 수제 당근 케이크가 있습니다.

    모든 베이커리 및 디저트는 카페 내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 올라가는 공간도 정말 마법의 성에 온 것 같아요.

     예전에 여기 공간이 어떤 공간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2층 분위기는 1층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조금 어두운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전체적으로  전부 소파 좌석이 많이 있어요.

     

     

    2층 창가에서 바라보는 공간이에요. 

    정말 여름에 초록 초록 할 때 오면 마음이 싱그러워질 거 같은 공간이 될 거 같습니다.

     

    창문 옆쪽으로 앤티크한  가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 원형 테이블 따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공간이 따로 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얘기하실 분들은 괜찮을 거 같습니다. 

     

     

    바로 옆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 카페 장점은 정말 자리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다양하게 앉을 수 있느 공간이 많이 있어서 강점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창가로 비치는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있어서 여기도 예쁜 자리에요.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3층에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보면 멀리서 교회에서 쓰던 의자가 보이네요. 

    여름에 오면 루프탑에서 보는 카페 만디의 모습이 더욱더 푸릇해서 예쁠 거 같아요.

    여름에는 루프탑 자리가 없을 거 같아요.

     

     

     

    루프탑에서 보는 카페 전경이에요.

    앞이 탁 트여 있어서 더욱더 예쁜 공간이에요.

     

    예쁜 공간에서 저도 담아보았습니다. 

     

     

     

    위층 구경을 다한 후 음료가 나왔습니다. 

    주말이어서 음료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수제 바닐라빈 라떼여서 은은한 단맛이 좋았고, 소금 빵은 개인적인 견해로는 조금 아쉬웠어요.

     

     

    저희가 앉은 공간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여기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길을 따라 들어가면 안쪽에 공간이 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진은 커피를 드시는 가족분이 계셔서 못 찍었고, 느낌만 담아봤습니다. 

     

     

    언제 봐도 예쁜 푸릇한 공간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귀여운 아기 나무들이 줄지어 있어요.

    이 모습마저도 너무 귀여워요.

     

    이렇게 중간에는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 

    단체분들 오셔서 앉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예쁜 거울도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거 같아요.

     

     

    화장실 타일도 초록초록 너무 예뻐요. 

     

     

    화장실을 나와서 야외 테이블로 가보았습니다. 

     

     

    겨울을 지나 봄에 방문하여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고 싶네요.

    지금은 겨울이어서 쓸쓸해 보이지만,  다른 계절은 정말 더욱더 예쁘겠지요.

     

     

     

    다른 구도로 담아 보았습니다. 

     

     

    1층의 전체적인 분위기예요.

    주말이어서 빈자리 없이 만석이네요.

     

    다음번엔 평일에 방문하여 조금은 여유롭게 머물며 차 한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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