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온당 영천 임고서원 카페여행 2022. 2. 16. 18:56반응형
카페온당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52 카페온당
영업시간 : 월 수 목 금 11:00 ~ 19:00( 18:30 라스트 오더) , 토 일 11:00 ~ 20:00 ( 19:30 라스트 오더 )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
영천 장날에 방문 점심을 밥을 먹고 임고서원 앞에 위치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에 햇살이 들어와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카페는 작은 개인 카페이며 작은 책방과 함께하는 카페입니다.
카페 이용은 4인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가에 앞에 주차 가능합니다.
초록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뗴, 바닐라라떼, 큐브라떼 시그니처 메뉴에는 에쓰프레떼, 온당 크림 라떼, 서원라떼, 온당크림치노가 있으며 커피가 안 들어가만 메뉴에는 온당 에이드, 온당 티, 초코초코, 딸기라떼, 착즙주스, 유기농 허브티, 아이스크림 메뉴가 있습니다.
디저트 메뉴에는 치즈 케이크, 내가 사랑한 디저트, 생초콜릿, 과일 떡플이 있습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온당 크림 라떼 주문 했습니다.
큰 통유리 사이로 햇살이 드리워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네요.
카페 한편에는 책을 판매하고 있는 작은 서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책에는 사장님이 적어신 코멘트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구매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카페 내 좌석은 2인석도 있고 4인석이 있습니다.
4인석은 3개 정도 있고
2인석은 5개 좌석이 있습니다.
주말 온당 이용 안내 문구에 적혀 있습니다.
4인석 좌석은 3인 이상,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자석이오니 2인 이하 손님께서는 남아 있는 2인석부터 채워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이용하세요.
여기 테이블도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는 손님이 앉아 계셔서 비어 있는 테이블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4.8 , 온당크림 라떼 6.3 입니다.
크림은 섞지 말고 스푼으로 따서 떠서 먹으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크림이 정말 쫀득 쫀득해서 커피와 잘 어우러져 맛있어요.
양이 조금 작아서 아쉬웠어요.
온당 크림 라떼만 따로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다시 봐도 쫀쫀한 크림이 보이네요.
시그니처 메뉴답게 맛있습니다.
여기 테이블도 이용 가능한 테이블입니다.
저희가 카페에 들어왔을 때 커플 두 분이 앉아 계셨는네
뒷모습이 예뻐 보였어요.
햇살이 드리워져 사진이 예쁘게 담기네요.
여기 테이블 의자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여서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등받이 없는 의자입니다.
그렇지만 예쁜 공간이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할 공간인 거 같아요.
그리고 카페 내에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 개인 작은 카페 가보면 노키즈존 공간이 많았는데 여기는 노키즈존은 아니지만 카페 이용 안내사항이 따로 있습니다.
*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지만 키즈카페가 아닙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카페 예절을 위해서 아이 곁에서 함께해 주세요.
포스터도 구매 가능하며, 제일 앞쪽에 있는 책들은 입고된 책이 모두 판매되어 초 권씩만 남아있는 책이네요.
책 공간에 서당 블라이드 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책이어서 어떤 책인지 알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우연한 행운이 될 수도 있는 책이겠죠.
서당에서는 블라인드 북을 1권씩만 선정하며 판매를 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북은 책방 지기의 큐레이션에 대한 신뢰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항상 책임감을 갖고 선정한다고 합니다.
작은 서당에서 블라이드 북을 구매하여도 좋을 거 같습니다.
책 앞에 책방 지기 사장님 코멘트가 적혀 있습니다.
사장님 글씨체도 너무 예쁘시네요.
여기에서 제일 눈에 띄는 책은 앞에 표지가 귀여운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책이네요.
저는 책을 선정할 때 리뷰도 많이 보지만 책 표지에서 끌리는 책을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여기에서도 한국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라구트 꿈 백화점 책도 구매 가능합니다.
달라구트 책 표지는 어린이 동화 같은 이미지로 되어 있으며 표지 만으로 정말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이 되어 사람들 상상력을 자극 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잠이 들면 꾸는 꿈을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구매하고 그 값의 깨어났을 때 느끼는 감정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보아도 좋은 소설인 거 같습니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도 본 책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이 책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책은 어린이 추천도서라고 되어 있지만 사장님이 적어 두신 코멘트를 보니 금융과 부에 대한 기본과 본질이 너무 쉽게 잘 쓰여 있어서 훗날 아이가 생기면 꼭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금융 교육을 하고 싶다는 멘트가 적혀 있습니다.
저도 관심이 생기는 책이네요. 저도 요즘 금융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네요.
여기 두책은 표지부터 눈길이 가는 책입니다.
흔한 날이라는 책은 안에 펴서 보니 그림 책으로 되어 있어서 읽고 편하고 제목처럼 흔하고 별거 아닌 일들로 조금씩 성장하는 읽으면서 재미나고, 웃기고 먹먹함을 주는 흔한 이야기로 되어 있는 책이며, 우리 일상에서 일어난 그리움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도 제가 좋아하는 초록 초록함이 가득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제목 또한 표지와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가 담긴 책이라고 합니다. 후기들을 보니 좋은 글귀들이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작은 책방 서당에는 다양하고 좋은 책들로 가득했습니다. 다음에는 평일에 여유롭게 방문하여 구매한 책을 사서 책도 보고 커피한잔 하고 싶네요.
카페 바로 앞이 임고서원이 있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임고서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부래산에 창건을 시작하여 1554년에 준공하였으며, 명종으로부터 사서오경과 위전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입니다.
임고서원 입구 비석에는 단심가와 백호가가 새겨져 있습니다.
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넉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랴
가실 줄이 있으랴
임고서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효행이 깊게 담겨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의 임고서원은 쓸쓸함이 더해져 있지만 임고서원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임고서원 내 구서원, 신서원, 포은 유물관, 충효관, 조옹대, 용연, 선죽교, 계현재, 포은연수관, 정몽주 단심로 이렇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을의 임고서원에 방문하시면 수령이 500년이 된 은행나무와 함께 볼 수 있으며, 봄에 방문하면 벚꽃이 있는 거 같습니다.
반응형'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포 카페 부산 소금빵 맛집 이터널선샤인 카페 (1) 2022.02.22 영천 산성식당 영천 공설시장 소머리 곰탕 맛집 (1) 2022.02.18 영천 오일장 2일, 7일장 구경하기 (0) 2022.02.15 도케비 커피 현풍 카페 비슬산 대형 카페 (1) 2022.02.12 오디너리 히어로즈 대구 가오픈 카페 (0)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