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숨은 명소 토평동 동백 (12.17 방문)

토평동 동백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길가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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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근동 동백 길 다음 코스는 토평동에 피어 있는 동백꽃을 보러 갔습니다. 

주차는 반대편에 갓길 주차 가능하지만 갓길이라 조심하셔야 됩니다.

토평동 여기에도 방문하였을 때 사람이 없었어요.

도착하였을 때 눈이 정말 조금이지만 눈이 내려 기분이 좋았어요.

 

 

 여긴 평소에 흔히 보던 동백 색이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분홍색 동백꽃이었어요. 

  그래서 정말 더 반갑고 너무 예쁜 거 같아요. 

 

 

 

바람결에 살랑살랑거리는 동백꽃 너무 예뻐요.

 

 

여긴 분홍색 동백 꽃잎이 바닥에 깔려 있어요. 

 

 

 

 

그냥 막 찍어도 너무 예뻐요.  제가 방문했을 때 눈도 잠깐 흩날려서 더욱더 예뻤어요. 

 

지금 이시기에 피는 동백은 애기 동백입니다.

 동백나무와 다르게 줄기의 아랫부분이 갈라져 관목이 되는 것이 많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겉은 진한 녹색이며 윤기가 흐르고 뒷면은 황녹색이다. 꽃잎은 5-7장이며 아랫부분에 붙어 있다. 수술은 많다. 동백나무와 달리 자방에는 털이 있으며 암술대가 세개로 갈라진다. 원예품종으로 붉은 색 또는 붉은 무늬가 있거나 겹꽃이 있다. 

전 개인적으로 동백보다 지금 이 시기에 피는 애기동백을 좋아합니다. 

 

 

 

마지막 사진기록 여기서도 예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여긴 동백 길도 아니고 , 사유지여서 방문하였을 때 다른 방문객이 있다면 상황에 맞게 예의를 지키시면서 사진 찍으시면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