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숨은 명소 호근동 동백길 (12.17 방문)

호근동 동백길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개인 사유지 

---

12월 제주를 방문하게 된 목적은 " 동백" 을 보기  위함이 큰 이유입니다. 

어김없이 제주 방문하기 전에 동백 명소에 대해서 검색을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제주 동백 하면 유명한 카멜리아힐 , 제주동백수목원, 동백포레스트 이렇게 제일 많이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 동백수목원, 동백포레스트는 가본 적이 있는 곳이어서 이번에는 가보지 않은 곳으로 검색을 하다가

이렇게 예쁜 곳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흰 이른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주차는 길가에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주민분이 사시는 길목에 예쁜  동백길을 맞이 합니다.

정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예뻤어요.

 

저희가 방문하기 전 날 비가 와서 바닥에 분홍색 동백잎이 깔려 더욱더 예쁜 동백길이 된 것 같아요.

 

 

햇살이 드리워져 더욱 예쁜 동백 

 

 

제가 방문하였을 시간에 반대쪽 하늘은 어둑했지만 , 다행히도 반대쪽 하늘은 파란하늘이여서 

더욱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다 보니,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큰 소리나 소란스럽지 않게 이용하심이

좋을 거 같아요. 

 이 예쁜 곳을 모두 다 함께 오래 보기 위함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액자 속에 뒤에 귤 밭이 보이고 동백꽃과 함께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겨울 제주 여행하다 보면  서귀포시에서는 모든 동네에서 주렁주렁 예쁘게 열린 감귤 밭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동백과 함께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액자 속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어요. 

 이때 해가 역광이어서 얼굴을 정면으로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예쁜 포토존 입니다. 

 

 

햇살이 보여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햇살이랑 바람이 살랑살랑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기록 

 

 

 

동백꽃 길이 길지 않지만 동백 길 중에 너무 예쁜 곳 중에 한 곳이에요.

 이른 아침 방문해서 사람 없어서 더욱더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